고객의 소리함

제목: 우리 7층 사랑 (원내 고객소리함)

순번
316
작성자
우*영
작성일
2023-03-30
조회수
123
첨부파일
<우리 7층 사랑>
저는 7층에 근무하는 보호사 우*영입니다.
전 보호사일을 사랑하고 너무 좋고 일을 즐기며 하루하루 행복감에 젖어사는 보호사 입니다. 어르신들을 서슴지 않게 보듬어 안아드리고 특히 주위 환경 청결에 힘을 쓰며 지내는 중에 무릎이상을 느껴 시술하기로 결정하고 이 일을 그만둬야하나 하며 근심에 쌓여 있던 중에 우리 7층 수쌤께서 봉투를 내밀며 "잘하고 다시 꼭 와라." 하시며 순간 전 당황을 하며 "아니다." 라고 거절을 했으나 수쌤께서 "그간 정말 열심히 일을 해줘서 고맙고 내 성의니까 받아주세요" 하며 그러시는데 미안함과 고마움에 거절 못하고 받았습니다.
내가 뭐라고 난 그저 내일을 즐겁게 했을 뿐인데 그 분 눈에는 그런 내가 고마웠나 봅니다. 그리고 돌아서는데 간호과에서도 봉투를 들고 날 찾아왔습니다. 다 똑같이 그간 열심히 해줘서 고밥다며 전하는데 순간 울컥했어요.
난 그저 내일을 했을 뿐인데...
미안함에 몸둘바를 모르고 받았습니다. 세상에 나혼자라며 생각했는데 아니였습니다. 우리7층은 말 그대로 럭키층입니다. 우리 7층은 그렇게 보이지 않게 서로 응원하며 묵묵히 바라보고 있었나 봅니다.
다시 다른데 가지 말고 꼭 7층으로 오라며 하시는데 정말 잘 이술해서 몸관리 잘하여 다시와서 그분들과 함께 일하며 보호사 일이 내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.
모자라는 나를 이곳에 안주시켜준 팀장님께 고맙고 우리 7층 모든 가족들과 그리고 어르신들도 모두모두 사랑합니다,
한점 부끄럼 없이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희망이 있다는 우리아버지 말ㅆ므이 생각나며 오늘 밤 우리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.
너무! 모두다 사랑하며 사랑합니다.

게시글 컨트롤 버튼

목록으로 답글 새글 수정 삭제